“ 천사들의 사랑의 합창 소리가 영하의 날씨를 녹인 현장을 찾아서 “

” 겨울 의류 , 싱싱한 참치, 고등어, 뽈락, 설떡, 과일등을 나누어 준 독지가 “ 사랑과 나눔의 손길로 훈훈한 겨울을 예고 ”

2023-12-22     송영배 기자

[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섭게 추운 20일 2시 한 해를 마감하는 세밑 무렵 서울 강서구 등촌 9단지 안 공터에 백여 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손에 손에 시장바구니를 들고 오들거리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비정상적으로 따뜻하였던 겨울 날씨로 추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발을 동동 구르며 긴 줄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 당일 갑작스럽게 몰아 닥친 추위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뜨거운 커피와 어묵 국물을 행사 시간 내내 추위에 몸을 녹이도록 제공해 주신 변재덕 회장의 깊은 배려에 필자 자신의 추억을 만들었던 계기가 되었고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

행사를 펼치기 위해 궁상 덕 나눔회 회장은 시장 상인 대표들과 기업체 대표들이 기부한 야채, 과일, 생선 등을 공여받아 여러 해 동안 일관되게 나누어 주신 미담의 주인공으로 좀체로 드러내지않은 분이다.

그는 등촌지역 몇 개 동의 아파트 단지들을 선정 일관되게 지정된 날에 방문 지속가능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 분으로 그와 같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하나가 되었고, 그날의 이벤트를 위해 시장 상인 대표들과 기업체 대표들과의 유기적 관계를 맺어서 여러 종류의 물품들을 공여받아 나눔과 배품을 준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천사의 실체였다.

이곳을 찾은 대부분이 장애인들과 연세 드신 어르신들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질서를 유지시키며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불편한 몸으로 선물을 받은 분들의 안전한 귀가를 할 수 있도록 또 다른 30여 명의 천사들은 안전과 질서,물품 포장을 신속히 하였다.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주민들의 볼멘 소리가 여기저기 퍼지기 시작 무렵 누군가의 도착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여러 고마운 상인 대표들과 기업체에서 기증받은 물품의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날 제공받은 물품은 싱싱한 가랑어,고등어, 볼락, 오징어 등의 물고기류와 과일, 야채와 설떡, 마지막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겨울 외투가 나왔다.

받아 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았고, 감사하는 모습이 역력하게 아름다웠다.

 

한 사람이 품은 따스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은 오직 한 마음을 설정 자나 깨나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에 연연하지 않고 한 길을 향해 수년째 지속가능한 후원을 받아 나눔의 선행을 펼치는 궁상 덕변재덕회장과 오늘의 행사를 위해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밑 선물을 준 많은 시장대표와, 기업체 대표들께서 기증한 큰 선물로 한없는 사랑의 마음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

 

이날은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대비해

세밑 특별 선물을 준비!

함께 한 모든 사람과 나눔과 배려심, 자원봉사자의 마음의 기쁨이 배가 되었던 특별한 날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