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재)양파장류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장류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위해

2012-11-29     김종성 기자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28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창녕농산물과 장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강점순 부산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교수가 ‘기후변화와 농업의 대응전략’에서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후변화의 실태와 대응과제를 설명했다.

또 이제봉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농약의 독성 이해와 안전한 사용’에서는 농약의 독성 및 사용 시 등록된 농약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안전 사용 기준을 제시했다.

노진화 벨류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농산업 e-비지니스 성공 전략’ 이라는 주제로 소비자가 창녕농산물의 브랜드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기법에 대한 최근의 기술과 응용사례를 설명했다.

차용준 창녕양파연구소장은 “향후 연구소가 지역특산물인 창녕 양파․마늘을 이용한 가공기능 제품을 연구 개발해 농가소득에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