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밑반찬서비스’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밑반찬서비스는 재단 소재의 사천시청소년수련관 2층 쿡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30가정에 지원했다.

 이날 밑반찬은 사천시 선구동자연보호협의 김형내 회장이 제공해준 돼지고기로 만든 불고기와 함께 간편식 재료와 간식 등으로 구성돼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3월, 4월, 5월, 9월 등 총 4회에 걸쳐 위기(가능) 청소년 120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10월, 11월에도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사천시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시로 1388청소년지원단원 모집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