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밝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활동

영복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회체도

2023-08-11     정호일 기자
사진=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영복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회체는 11일 ‘밝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밝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는 노년층이 대다수이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쁜 농사일로 취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어 밑반찬 조리 및 포장 활동을 한 후 각 마을 부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영복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회체는 11일 광포항 30세대에 밑반찬 나눔을 시작해 18일 실안항, 25일은 영복항과 산분령항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옥 회장은 “영복항 어촌 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에서 협조를 요청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