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도서관 “여름, 그 찬란함 속으로” 展 개최
8월 1일부터 본관 1층 전시실서 여름 추천 도서와 원화 전시
2023-07-31 장수미 기자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8월 1일(화)부터 8월 24(목)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여름, 그 찬란함 속으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이 온다’ 등 여름 추천 도서 45권과 여름 이야기를 담은 원화 프린팅 액자 41점을 선보인다.
여름 추천 도서로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도서와 여름 휴가철에 읽으면 좋은 도서를 전시하며, 여름의 강렬함을 그려낸 ‘나의 여름’과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그려낸 ‘오늘은 웃으며’, 그리고 여덟 작가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우리 지금 썸머’의 원화 액자를 함께 전시한다.
또한 시민들이 전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름이 온다’ 포토존을 조성하고, 그림일기 활동지와 색칠 놀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도서관에서 우리네 삶에 추억으로 남아있는 여름의 찬란함을 책과 함께 음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