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서관 정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12-11-12     김무성 기자

[KNS뉴스통신=김무성 기자] 김해시는 시민들의 독서분위기 정착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독서 정책을 인정받아 ‘2012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단체상 부문에서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받은 통합시스템은 5개의 시립도서관과 36개의 작은도서관을 통합한 서버를 통해 74만권의 도서를 언제 어디서나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장 모범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아 97개 기관에서 14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가는 등 전국 도서관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2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