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힐링 보수교육 진행

자원봉사자 봉사 동기부여 및 힐링 시간 가져

2023-05-29     유기현 기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지난 25일 관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은 캘리 작가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미란 강사(교육전문 기업 호연)의 강의로 간단한 캘리 기본 문구 쓰기부터 전등 만들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바쁜 봉사활동에 닫혔던 마음을 여는 힐링의 시간과 봉사활동에 대한 자존감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보수교육

김정수 자원봉사자는 “처음 해보는 캘리그라피였는데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여러 봉사를 하고 있지만 캘리를 가지고 또 다른 봉사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미란 강사는“동구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감사한데, 강의 내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호응에 행복한 강의를 할 수 있어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기관, 단체 등과 네트워크 체계를 현실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