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메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그릴의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메뉴

3월 말~6월 중순 재배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귀한 채소로 ‘왕의 음식’호칭도

2011-06-03     박세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유럽식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은 6월 3일~19일까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선보인다.

파리스 그릴에서는 입안 가득 퍼지는 재료의 신선함과, 아삭아삭한 질감이 일품인 로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쇠고기, 랍스터, 송어 등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일품 요리와 세트 메뉴를 준비한다.

<레물라드 소스의 킹크랩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오시에트라 캐비아>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그라탕과 완두콩 퓨레,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메뉴로 귀족적인 맛의 향연을 베푼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피로회복, 활력증진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다.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만 재배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왕족이나 귀족들만 맛보던 귀한 채소로 ‘왕의 음식’으로 불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