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중고등학교 ‘2023 세계 도핑방지의 날 기념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3-04-17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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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김형민)가 ‘2023 세계 도핑방지의 날 기념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2023 셰계도핑방지의날 기념식에 전남체육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UCC공모전분야에서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나라, ‘핸드볼 레전드’ 홍정호 KADA 선수위원 및 식약처 조지훈 수사반장이 패널로 출연하여 그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체감했던 도핑방지교육의 현실 그리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 2부 순서에서는 김연경을 비롯한 세명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들이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목포항도여자중학교 학생선수들과 훈련 및 슬럼프 극복 노하우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도핑방지를 실전하는 운동선수로 성장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체육고등학교 조태연(3학년) 학생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감기약 하나라도 사전에 미리 검색을 해서 예방해야한다는 중요성을 인식했고 스포츠스타들도 정신력과 기술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하고 힘든시간을 이겨냈다는 것을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