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설 명절 시민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에 총력
2023-01-05 박광식 기자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설 명절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목표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설 명절 기간 내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자율안전점검을 위한‘안전하기 좋은 날(D-day)’ 운영 ▲쪽방촌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안전한 집 만들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한중민 서장은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더불어 화재특별경계 근무 기간을 지정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