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3년 문화공연 선호도 조사 실시

2023-01-04     장세홍 기자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군은 최근 2년간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발레리나 김주원의 레베랑스', '스탠딩에그 단독콘서트', '2022-23 YB TOUR LIGHTS' 등 대도시에 버금가는 예술성과 대중성 있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기획했다.

이에 ‘젊고 역동적인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3년도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2023년 문화공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공연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1월 3일~ 6일까지 의성군민, 2022년도 예매자, 의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SMS 문자, 새올 행정시스템 내 설문조사, 의성군 공식 SNS를 통한 조사 등 폭넓게 진행된다.

또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2년 이내 의성군 관내 공연 관람여부를 비롯해 문화예술분야 정보와 가장 보고 싶은 공연 분야, 공연문화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 등 모두 7개항의 질문을 구성되며 2023년 공연 기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문화예술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2023년도에도 변화하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