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 개원 13주년 환우들을 위한 그랜드라운딩 가져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20일 개원 13주년을 맞이하여 전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인공관절 수술 및 디스크수술 등 입원환우들을 위한 감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환우들과의 그랜드라운딩 행사는 지난 2009년 부터 지금까지 매년 13회째 ‘한결같이 평생고객’이라는 뜻으로 환우들과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결같이 평생고객’ 감사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전년도 수술환자의 고객해피콜이 이뤄지며 간호방문서비스를 접수 받고 코로나19로 재검진 기회를 놓친 환자들에게도 직접 찾아간다.
이정준 병원장은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관절전문병원 3회연속 지정과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 대학병원급 전문병원으로 의료인들의 의료의질 향상과 철저한 감염관리, 항생제 처방율에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도 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신청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일해왔다.
또한 이번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해 미추홀구에서 남동구로 대규모 이전을 하였으며 미추홀구 뿐 아니라 남동구, 부평, 중구 등 인접성이 뛰어난 간석역에 위치해 있어 더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바로병원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하여 인천국제공항의 이점과 인천항의 접근성을 살려 국내 뿐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지난 2010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현지지사 설립을 추진했던 방향을 기반삼아 국제의료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