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성공적인 의정활동 위한 학습 열의
이기동 의장, 정섬길, 이남숙, 박선전 상임위원장 등 7명 지방의회 아카데미 수강
2022-09-29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들이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 역량배양과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의 역할 공유를 위해 2022년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청·호남지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소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됐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의 지방분관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병준 교수의 새정부 국정기조의 이해,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충청·호남권역 지역 현안 특강에 이어 김용석 전 서울시의원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한삼석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의 청렴강의로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주시의회에서는 이기동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섬길, 이남숙, 박선전 의원과 초선의원인 이보순, 장재희, 천서영 의원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국정기조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배우는 전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