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가 있는 통영으로 연주하러 가볼까?
2022 거리의 악사 연주자 모집
2022-09-22 박경호 기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는 10월 한 달간 통영에서 진행되는 <2022 거리의 악사> 참가 연주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0분 내외의 공연이 가능한 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 게시되어 있는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이메일(edu@timf.org)로 5분 이내의 연주 영상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연주자는 소정의 사례비와 교통비, 숙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 거리의 악사 공연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내죽도수변공원, 무전해변공원, 사량도, 욕지도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된다.
<거리의 악사> 사업은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통영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욕지도, 사량도, 이순신 공원 등 관광지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