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정책단, 제주청년원탁회의 교류활동 실시

지역 청년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공정을 담은 양산의 청년활동 물꼬 기대

2022-09-22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양산시 청년정책단이 제주도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 6기까지 운영되고 있는 제주청년원탁회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의 청년센터 중 운영 우수사례로 꼽히는 제주청년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양산시 청년정책단장 등 13명과 제주청년원탁회의 분과원 등 8명이 제주청년센터에 함께 모여 각자의 청년정책단 운영방식, 정책단이 제안한 청년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노하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제주소통센터 등을 탐방하였으며 이외에도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제주청년주간’행사를 직접 참관하는 기회도 가졌다. 
 
양산시 청년정책단장 문재훈은“이번 교류활동에서 제주와 양산지역 청년간 다양한 정보과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시 청년정책단의 활동 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양산시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청년간 교류활동을 통해 양산시 청년정책단의 성장·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