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보험] 갑상선결절보험 가입 준비한다면 질병입원일당 및 인터넷보험가입 방법 체크하기

갑상선결절보험 가입 준비한다면 질병입원일당 및 인터넷보험가입 방법 체크하기

2022-09-15     장민경 기자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종합보험은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 가능한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으로 대비하는 상품이다. 다양한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이며 특정 한 가지의 내용만을 정의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의료 관련 보장에 대해 별도의 대비를 해 둔 것이 없는 경우에 선택할 수도 있다. 다양한 단독 보장을 따로 준비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하면 관리에서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종합보험은 회사별로 제공되는 보장의 종류가 다양하여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를 통해 여러 상품을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 등의 중증질환 진단비의 경우 이름은 같아도 회사마다 보장하는 기준이나 한도 등의 차이점이 있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때 먼저 살펴볼 것은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이다.

면책기간은 계약 직후부터 시작하는 일정 기간으로, 이때 보장 청구를 하게 되면 지급은 거절된다. 그리고 감액기간은 면책기간의 종료 직후부터 거치게 되는 일정 기간으로, 이때 보장 청구를 한다면 감액한 금액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들 기간은 계약 당시 본인의 질병 사항에 대해 회사 측에 숨기고 가입해 바로 고액의 보장을 받고자 하는 행위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회사마다 이 두 기간의 설정은 다를 수 있다. 기간이 다를 수도 있고 적용 범위가 차이 날 수도 있다. 또한 15세 미만의 대상에는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 등도 있으므로 내용을 잘 확인해서 청구 및 가입을 해야 한다.

종합보험의 보장 구성은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암진단비의 구성도 가능하다.

이것은 암을 진단받게 되면 보장한도대로 지급하는 것으로, 병원비가 지출된 것과는 무관하게 보장한다.

질병 진단을 지급기준으로 정하고 있어서, 치료 중에 필요해질 수 있는 생활비나 간병비 등과 같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암진단비는 회사별 암 분류에 따른 각각의 지급한도는 다를 수 있다. 유사암이 따로 구분되는 회사의 경우는 이에 대해 일반암보다 보장한도가 낮게 책정될 수 있다.

그리고 소액암을 따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이 분리돼 있지 않고 유사암과 통합된 회사도 있다.

소액암과 유사암 분류에 대해 일반암과 한도 차이 없이 보장하는 회사도 존재한다.

고액암 종류는 특약의 구성이 가능한 회사도 있다. 일반암보다 높은 한도로 보장 가능하도록 몇 가지의 암에 대해 별도 특약으로 구성하는 경우로, 여기에 가입할 시에만 일반암 진단비에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암진단비의 보장한도나 회사별 구분의 차이는 다양하므로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한편 상품에서는 진단비 말고도 의료비 대비 차원으로 입원비, 수술비 특약을 따로 구성할 수도 있다. 고액의 병원비가 필요할 수 있는 입원이나 수술에 대해 보장하는 내용으로, 이 또한 회사별 특징이 다를 수 있다.

입원비 특약을 구성하고자 한다면 보장 개시일의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별로 입원 당일을 보장개시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입원 2일 또는 3일 등 며칠 후를 보장개시일로 하기도 한다.

수술비 특약에 가입하려고 한다면 회사별 수술의 구분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술을 종수술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고, n대 질병 수술로 구분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각각이 보장하는 수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해보고 개인이 대비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춰 선택하면 좋다.

종합보험 설계 시에는 유형별 차이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는 갱신여부에 있다. 갱신형에는 갱신이 존재하나 비갱신형에는 갱신이 없는 것이다. 갱신만 다른 것이 아니다. 갱신형 초반 납입료가 비갱신형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차이도 있다. 단, 갱신형은 갱신이 될 때 납입료의 변동을 겪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납입기간은 보장 만기까지 유지를 해야 한다. 반면에 비갱신형은 납입료 변화가 생길 일이 없고 보장만기보다 납입을 일찍 완료할 수도 있다.

유형별 특징에 대해 비교해보고 어떤 유형이 본인의 가입 목적에 맞는지 확인해 결정하면 된다. 보험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에서 이와 같은 유형별, 그리고 구성에 따른 납입료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