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고의 기대작 연극 ‘아트’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 최재웅, 김재범, 최영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박정복, 박은석 우당탕탕 찐 우정 대소동! 개성 만점 캐릭터 포스터 공개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공개로 폭발적 반응이 쏟아진 연극 ‘아트(ART)’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 김재범, 최영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박정복, 박은석까지 관록의 저력과 환상적인 케미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연극 ‘아트’는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아트 열풍’을 몰고 온 흥행 불패의 상징인 만큼 큰 기대 속에 오는 1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연극 ’아트’의 캐릭터 포스터는 11명의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한 표정과 분위기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실제 공연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과 각 캐릭터의 대사는 배역들의 관계와 감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연극 ‘아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미 촬영장에서 캐릭터 싱크로율 100%로 순식간에 몰입한 배우들은 베테랑답게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마크’ 역의 이순재, 김재범, 조풍래, 박은석은 특유의 도도함을,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르주’ 역의 노주현, 최재웅, 최영준, 김도빈은 예민함 그 자체를, 그리고 우유부단한 사고방식의 ‘이반’ 역의 백일섭, 박영수, 박정복은 두 친구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진지함을 담아냈다.
11인 11색 캐릭터 포스터는 앞으로 공연에서 펼쳐질 ‘마크’, ‘세르주’, ‘이반’ 세 친구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무대를 기대케 한다.
쉴 새 없는 웃음과 진한 여운을 동시에 안겨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완벽히 갖춘 수작인 연극 ‘아트’는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뜨거운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연극 ‘아트’는 오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완벽 절친 호흡이 기대되는 일명 ‘슈또풍’팀의 공연 회차가 포함된 2차 티켓 오픈이 오는 7일(수)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