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페어,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의 주역으로
[KNS뉴스통신=김준 기자] 2022 년 현재의 한국미술 작품세계와 콜렉터 그리고 일반 관람객들의 미술품 구매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K-아트페어 '가 오는 9 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 층 )에서 개최된다 .
‘K-ART FAIR’는 82개 룸에 7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작가 원작을 포함 청년작가, 중견작가, 원로작가 작품 약 2000여점이 전시된다. 호텔 객실이 전시장이 되어 갤러리 소속으로 참가한 작가들의 미술품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택 구매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
‘K-ART FAIR’ 특징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6 작가와 K-ART POW미수ER9 작가의 최신작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6 작가는 600만 회원을 가진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 (TANSAN)특별전을 펼쳐 주목받는 작가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남녀의 사랑을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철 작가 , 단아한 조선 달항아리로 우리 전통미를 소개하는 김선 작가, 맑고 청명한 희말라야 이미지로 웅장함을 느끼게 하는 강찬모 작가, 인물의 특징을 독창적 형상으로 만들어 강한 에너지 전달하는 이은황 작가, 오묘한 점, 선, 면의 조화로 비구상의 매력을 알리는 김태호 작가의 작품 등 개성 넘치는 인상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한국미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K-ART FAIR’ 김경화 총괄디렉터는 "한국 작가들이 세계 미술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존 아트페어와 차별화한 스마트한 미술 비즈니스를 진행해 작가홍보 , 작품판매에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키아프와 영국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같은 시가와 동선에서 열려 'K-ART FAIR'가 활력 넘치는 미술주간이 되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RT FAIR’ 관람시간은 저녁 9시까지 하여 퇴근 후 직장인들도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미술품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다음은 참여작가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