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 시니어 드론 복지교육 ‘호응’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은 청운대고령친화혁신센터(센터장 문명국)과 연계하여 8월 17일(수) ~ 8월 19일(금) 3일간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정보화 드론 복지교육 ’비행, 청(靑)노년!’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교육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디지털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의 집중력 향상과 취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6시간의 교육으로 드론 안전수칙, 드론 조종법을 익혔으며, 드론 비행과 드론 올림픽을 통해 본인 조작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노인복지관 법인대표 이종원 회장은 “드론조정을 통해 공간감각과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소근육 인지체조와 함께하여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업무협약하여, 드론교육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께 무인동력 비행장치 자격 수료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자원봉사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