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外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34세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200만원 이하 발생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청년은 추가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3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일을 하고 있다면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저소득 청년들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0만원~30만원을 지원받고 만기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은 본인적립금 360만원을 포함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청년은 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복지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의성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의성군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4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시군구 중 2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은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확산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의성군은 기존 치매보듬마을 유휴시설에 조성한 미술관을 활용해 치매인지·교육수준별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으로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