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9호점 탄생

2022-04-28     김진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 금촌2동(동장 김영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와 함께 지난 27일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대표 김듸모데)’을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 재능기부 업체에 인증현판을 부착해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개월 이상 재능기부를 실천한 사업체에 현판을 지원한다.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을 운영하는 김듸모데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금촌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5가구씩 현재까지 총 25가구에게 갈비를 전달했다.

유정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한 영향력이 금촌2동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 사랑나눔가게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촌2동은 지역 내 기관 및 가게가 참여하는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를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개의 사업체와 나눔사업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