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기탁
2022-04-25 김진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금희)가 지난 22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5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피해 규모가 크다는 소식을 듣고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전금희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