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여론조사] 경산시장 선거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선두 그룹 각축 양상
오세혁 17%, 조현일 15.6%, 송경창 11.4%, 이천수 10.4% 경산시장 선거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각축 양상! 경산시장 선거 후보 적합도 4자대결에서는 다른 결과도 보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대구광역사)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차기 경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NS뉴스통신 의뢰로 ㈜비전코리아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 간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 차기 경산시장 적합도 항목에서 4명의 예비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를 보였다.
오세혁 전 경북도의회 전반기 예결산위원장이 17%로 2위와 오차범위 내에서 1위, 이어 조현일 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15.6%로 2위, 송경창 전 경산시 부시장이 11.4% 3위, 이천수 건축사 대표가 10.4%로 4위의 지지를 얻었다. 뒤이어 안국중 국민의힘 중산층 서민경제 부위원장 9.4%, 정재학 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추진위원장 6.8%, 허개열 법무사/황상조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6.4%로 뒤를 이었다.
기존 여론조사에서 오세혁, 조현일 예비후보 사이의 양강구도에서 송경창, 이천수, 안국중 예비후보의 약진이 눈에 띈다.
4자대결에서는 오세혁 19.8%, 조현일 18.4%, 안국중 17.6%, 송경창 15.0%로 나타났으며,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7.4%, 더불어민주당 13.2%, 정의당 2%의 지지도를 보였다.(이하 예비후보 표기 생략)
적합도 항목에서 연령별로 보면 만18~29세에서 조현일 19.3% 30대는 송경창·안국중 각각 14.5%, 40대는 조현일 19.8%, 50대는 오세혁 22.2%, 60대는 이천수 17.8%로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제1선거구(남천면, 남부동, 서부1동)는 오세혁 22.4%, 제2선거구(하양읍, 진량읍, 와촌면)는 허개열 14.6%, 제3선거구(압량면, 중방동 서부2동, 북부동)는 조현일 15.5%, 제4선거구(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중앙동, 동부동)는 오세혁 20.9%로 우위를 보였다.
정당지지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응답한 19.5%와 16.9%가 각각 오세혁 조현일 지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응답자 중 15.4%가 정재학, 조현일을 선택했다. 정의당을 지지한 응답자 18.2%가 송경창을 선택했다.
여론조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전코리아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개요
◆경북 경산
▷조사대상: 경북 경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규모: 501명
▷조사방법: 유선(36.7%), 무선(63.3%), 자동응답(ARS)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및 가상번호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조사기간: 2022년 4월 14일~15일
▷조사기관: ㈜비전코리아
▷응답률: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