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원로스카우트회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30명 원로스카우트 참석, 202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2022-04-07     김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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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30명의 원로스카우트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원로 추대패 수여, 202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는 “평생을 아무런 대가나 보수 없이 청소년을 위한 스카우트운동에 헌신하신 원로스카우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올해 한국스카우트운동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스카우트운동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로스카우트는 75세 이상의 스카우트지도자를 대상으로 30년 이상 봉사하고 훈련교수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지도자 중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총재가 추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총 200여 명의 원로스카우트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