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웹툰캠퍼스, 경주에서 개소식 갖고 정식 오픈!

2022-03-04     안승환 기자
경북웹툰캠퍼스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11일 경주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정식 오픈한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도내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올해 또한 정식 개소에 앞서 입주실 운영, 전시실 및 쉼터 개방, 일부 교육 진행을 통해 지역 웹툰 거점 센터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캠퍼스는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과정별‧수준별 강의, 웹툰 작가 초정 강연, 웹툰 산업 및 실무 관련 주제별 특강, 웹툰 원데이 클래스, 취약계층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입주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하며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웹툰캠퍼스의 프로그램을 알고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지역 웹툰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