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양사진 문화발전회 회원전, ‘멈추어 서면 보이는 것’ 사진전시회 성황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정호 사진분과위원장 외 30인 작품 선보여
2021-12-23 박동웅 기자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소재 세이브존 아트 갤러리에서 ‘제6회 고양사진 문화발전회 회원전’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31일까지 열린다.
미쉘드 유고슬라비 미카엘 왕자의 항공에서 촬영한 유명한 작품을 비롯해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사진분과 위원장 김정호 작가의 ‘결’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유영미 작가 등 모두 31인의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108만 고양시민의 감성과 문화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각계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2월 19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 최선규 부회장, 이정원 운영위원, 최현숙 시인 등이 축하와 격려를 했으며, 김정호 작가의 사진 해설과 안내 속에서 멋진 작품을 보며 탄성을 자아냈다.
김승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작품으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예술의 가치이자 힘이 되고 귀한 작품들 속에서 시어가 떠오를 정도라며, 김정호, 유영미 작가의 작픔뿐 아니라 전시된 모든 작품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예술성이 돋보여 멋있다" 고 말했다.
주최측은 "연말까지 세이브존 아트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고양사진 문화발전회(회장 문영선)가 다가올 2022년을 힘차게 열어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