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1년도 의약관리사업 시군평가’ 대상 수상
2021-12-13 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7일 ‘2021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관리사업 8개 항목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인하여 경상북도내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획일적 반복적인 감시 체계에서 잠재적인 위해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기획감시로 전환하여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질서 근절을 다 하는 한편 예방 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 자율 점검제를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는 한편 시민 · 대학생들에게 오·남용 약물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단체)와 시행하여 다양한 예방 홍보 사업을 추진하였다.
자체 우수시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처한 시민들이 몸이 불편하여 가장 먼저 찾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하여 방역물품(분무기, 에타올, 소독제 등)을 지원하여 선제 대응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K-방역을 선도하였고 또한 폐의약품 처리 홍보 및 의약업소 등에 직접 방문 회수·방문 처리제 운영하였다.
경산시보건소(안경숙 소장)은 “앞으로 지역 내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은 물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먹고 남은 폐의약품 등의 안전한 회수처리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