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교 남동갑 22억원 확정
- 호구포근린공원 노후시설 교체 5억원 - 구월4동 경로당 신축 5억원 - 간석4동 복합청사건립 5억원 - 청능대로 도로환경 개선 5억원 - 남동대로 915번길 외 노후불량하수암거 보수보강 2억원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인천시 남동갑 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행안부 특교’)가 총 5개사업, 2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된 2021년도 하반기 특교 지원사업은 ▲호구포 근린공원 노후시설 교체공사 5억원, ▲구월4동 경로당 신축 5억원, ▲간석4동 복합청사건립 5억원, ▲청능대로 도로환경 개선 5억원, ▲남동대로 915번길 일원 외 1개소 노후불량하수암거 보수보강공사 2억원 등이다.
2009년 조성된 호구포 근린공원은 남동구 논현동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도심 숲’ 공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설이 목재로 이루어져 있어 지어진지 12년이 경과한 지금 노후시설물에 대한 교체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모래내로 26에 위치한 구월4동 경로당 신축에 필요한 특교 5억원이 반영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이 차질없이 마련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간석4동 주민편의 제고를 위한 ‘간석4동 복합청사 건립’특교, 교통환경 개선위한 ‘청능대로 도로환경 개선사업’특교 및 남동대로 915길 인근 낡고 오래된 하수암거의 일부구간을 보수보강하는 재난특교 등이 반영되면서 남동갑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함께 주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맹성규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남동구(갑)이 안전하고 편안한 남동으로 거듭날 것”이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