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마트쉼센터, 정보통신기술(ICT)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에 미래 핵심기술과 직업 체험 기회 제공

2021-11-16     이숙경 기자
▲슬기로운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지난 1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핵심기술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라디오 진행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 시대의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을 여러 방법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AI)체험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터넷⋅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청소년들이 기존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재설계하여 자신의 진로목표에 맞게 사용해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 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열고 과의존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이나 상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