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50개 교육 프로그램 개강
▶12일 개강…자격증취득, 생활문화복지지원 등 교육 진행 ▶온라인 신규과목을 더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 마련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도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전문지도교사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 50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과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등 20여개의 새로운 과목을 발굴하는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유튜브 채널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마트폰 1인미디어’, ‘프리젠테이션ppt/동영상편집’ ‘내손안의 비서 스마트폰’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대면 교육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비건 베이킹’, ‘칼림바’, ‘보자기 공예’, ‘우쿨렐레’ , ‘기초 드로잉’등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출입자 발열 체크 및 손세정제, 비말차단막 등 방역 용품을 구비하는 등 안전한 교육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 요건을 완화해 2021년의 하반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및 전북 웹툰캠퍼스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전북 여성 웹툰 창착 체험’ 교육을 개설, 7월 13일(화)~ 8월 6일(목)까지 주 2회 정규 과정을 진행한다. 여성 특유의 감성을 통한 지역 콘텐츠 발굴 활성화 유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윤애 센터장은 “전북여성들의 경력개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어도 방역을 첫째로 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학습하실 수 있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일반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