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부모회, 제14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식 개최
2012-08-18 박영철 기자
이날 졸업식은 아동들이 한 달여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 전시와 노래 및 수화공연을 선보여 많은 눈길을 끌었다.
열린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그간 정들었던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사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살아 갈 것을 다짐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열린학교를 통해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