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16일~17일 양일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2021-03-17 정호일 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창문이 없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집안 전체가 습기와 곰팡이로 덮여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예산 150만원과 곤명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상규)으로부터 지원 받은 100만원 등 모두 250만원의 예산으로 창문공사, 도배, 장판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영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