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는 17일까지 ‘창동예술촌’ 명칭공모
2012-08-07 김영수 기자
[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경남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창동에 조성된 가칭 ‘창동예술촌’의 이름을 공모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하면 된다.
'창동예술촌’은 창원시가 옛 마산 원도심권인 창동권역에 빈점포를 활용해 예술촌을 조성한 후, 관람객을 유치시켜 도시를 재생시키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명칭은 상징성, 지역적 특성과 예술촌 조성 목적 등을 고려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향후 창원시의 세계적 명품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감안해 그 위상에 걸맞는 이름이면 된다.
공모는 자격제한이 없으며 우편, 이메일(iokuok@korea.kr) 또는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말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시상품으로 주어진다.
문의는 창원시 도시재생과(225-26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