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단체 대상 수상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상 1건, 특별상 1건...총 6건 선정

2012-08-03     김종성 기자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마산대학교는 3일 방사선과 학생들이 제11회 청소년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 응모 아이디어 수 1만946건이 접수된 이 대회에서 마산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은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상 1건, 특별상 1건 등 총 6건이 선정됐다.

(사)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 교육과학기술부와 특허청 등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수상내용은 서우림양의 ‘공명현상을 이용한 비 전리 전자파 물리치료기’와 김지은양의 ‘머리카락 없는 빗’(은상), 천민우군의 ‘동전을 지폐로 바뀌주는 기계’와 이주홍군의 ‘초음파 연료절감기’(동상), 구태영양의 ‘구멍 뚤린 플러그’(장려상), 김명선양의 ‘온열 붕대’(특별상) 등이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창의성교육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와 창원상공회소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지원으로 발명교육과 창의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대규모 발명대회에 참가, 대상과 장관상을 다수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창의성교육의 명문대학교임을 입증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