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도유림관리 7개 분야 90명 채용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자원 가치제고와 임업연구 활성화
2021-01-14 김규태 기자
[KNS뉴스통신=김규태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김하선)은 2021년에 도유림 경영ㆍ관리, 화목원ㆍ산림박물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과 숲체험장 운영ㆍ관리, 임업연구 분야 등 총 7개 분야 90명의 일자리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청사 환경정비 1명, 강원도유림의 가치제고와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감시원 12명, 공공산림가꾸기 9명, 임도관리원 등 11명을 채용 할 계획이며, 강원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여건 제공과 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산림서비스도우미 3명, 시설물관리원 4명, 목공예체험지도사 1명, 식물자원 증식보조원 3명과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인력 7명과 성수기 휴양림 운영ㆍ관리를 위해 9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임업연구분야 활성화를 위해 시험림 관리ㆍ운영분야 7명, 기후변화취약식물 조사원 4명, 임산버섯 종균배양센터 관리원 3명 등 총 3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모집공고는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ㆍ시기별로 공고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도유림의 가치제고와 함께 임업연구에도 최선을 다해 도민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