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양산시 나동연 윤영석 첫 합동 유세

박형준 중앙선대위원장 등 부울경 선대위원들 총출동 낙동강벨트 사수, 정권심판의 한 목소리

2020-04-11     안철이 기자
합동유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415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으며 지난 10일 양산 이마트 앞이 후끈 달아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해 온 미래통합당이 첫 합동유세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박형준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원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경남총괄선대위원장, 김기현 부울경선대위원장, 하태경 부산선대위본부장,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등 미래통합당 선대위원들이 총출동했다.

합동 유세의 첫 포문은 미래통합당 박형준 중앙선대위원장이 열었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정권 심판의 장이다. 이 정권이 정신차리라고 회초리를 확실히 들어달라고 유세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 마이크를 이어받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경남총괄선대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양산의 자존심으로 양산전문가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부울경선대위원장은 경제 폭망, 일자리 상실, 거짓과 위선의 실태를 거론하며 이런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태경 국회의원 부산선대위본부장은 조국 사태를 보라. 저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 누가 대한민국을 살리고 양산을 살릴 사람인지 잘 보고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찬조 연설자로 나선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는 대북 정책 실정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양산시민들이 나서야 한다며 나라를 살리고 양산을 살리기 위해 미래통합당을 찍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후끈한 분위기 속에 양산시(갑) 윤영석 후보는 양산을 인구 50만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민주당이 양산시 갑을 모두에 낙하산 공천을 했다. 이는 양산시민들을 우습게 아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정권이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사회주의식 논리로 경제가 폭망했고, 공수처법을 악용하여 장기집권을 꾀할 것이라고 정권을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필승과 압승을 외쳤다.

집결한 시민들의 연호 속에 양산시(을) 나동연 후보가 유세에 나섰다. 나후보는 낙동강 전선은 625 한국전쟁 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마지노선이었다. 이를 이번에도 지켜야 한다고 국가를 위해 양산을 위해 투사가 되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양산시장으로써 못다 이룬 꿈이 “명품도시 양산”, “FIRST 웅상”이었다. 이를 국회로 가서 국책 사업과 국비를 활용해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후보는 상대 후보들은  제비처럼 왔다가는 사람이고, 나동연은 양산의 깊은 곳과 얕은 곳을 다 알고있는 양산 전문가이며. 양산의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양산을 지키겠노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