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후보 “달성군의 미래 교육특구화에서 찾아야”
2020-04-08 장세홍 기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 무소속 서상기 후보는 “모든 부모들의 소망은 자녀에게 좋은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며 “달성군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달성군의 미래 교육특구화 공약을 밝혔다.
교육특구화 공약을 위해서 17, 18,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교육특구를 만들어본 서상기 후보의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지역주민들 역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서 후보는 2009년 ‘교육국제화 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대구·경북 주민 모두가 글로벌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 서상기 후보는 대구국제고 신설비로 215억원을 교육부에서 지원받게 한 주역이며 대구를 포함한 전국 5곳의 기초자치단체에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서 후보는 “달성군의 미래는 지역인재의 육성에 달려있다”고 거듭 밝히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군을 교육특구로 지정·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균등한 교육기회보장 또한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