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면역력 높여주는 청주 꿀맛딸기 ‘제철’
100g에 비타민C 82mg, 레몬의 2배 많아
2020-03-09 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딸기가 제철이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풍부한 영양소가 많아 남녀노소에 인기가 높다.
특히,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 6~7알 정도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시는 위기에 처한 딸기 농가도 돕고, 면역력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딸기를 자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라며, “제철 맞은 딸기를 많이 드셔서 농민들도 돕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51ha의 면적에서 약 100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별 직거래 판매장이나 농협 로컬푸드 매장, 도매시장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