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 권이면 충분하다

- 2020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 배포 -

2020-02-28     염보라 기자
△곡성군

[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 등을 모은 <2020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읍면 등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군민들이 시책과 제도를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77개 사업의 신규 시책 또는 기존 시책 변경 사항이 담겨 있다. 공익형 직불제, 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주요 제도가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주의 깊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곡성군에서 배포할 예정인 맞춤형 산림 이용 사전 <산 사용설명서>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다.

보건 분야로는 A형 간염 고위험군에게 예방접종 및 검사 지원,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심청상품권의 발행 및 할인율 상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눈에 띈다. 아울러 경로당 보험가입, 미래교육재단 설립, 상수도 요금 인상 등 복지, 교육, 행정 각 분야별 주요 정보가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해 군민들께서 필요한 제도와 시책의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