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남은행장배 경남공공기관•직장인 야구대회 개막
18개 아마추어 야구팀 참가…11월까지 리그 진행
2012-06-25 김종성 기자
지난 23일 마산야구장서 열린 대회에서 박영빈 은행장은 경남은행과 한국전력간의 개막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직접 공을 던졌다.
시구 후에는 양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지원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을 연고 야구단이 창단된 만큼 스포츠마케팅도 더 많이 관심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주최하고 경남공공기관·직장인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남은행장배 경남공공기관·직장인 야구대회는 18개 아마추어 야구팀이 참가, 지난 3월 리그가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리그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창원마산합포 이주영 국회의원, 경남신문 정충견 회장, 창원시의회 김이수 의장·강용범 의원, 마산중부경찰서 김임곤 서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