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보길면 제23대 김현란 면장 취임

2020-01-07     장경정 기자
△보길면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완도군 제23대 보길면장의 취임식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월 6일 보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취임하는 김현란 보길면장은 면정을 추진함에 있어 몇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째,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가까이하며

둘째,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치며

셋째,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화합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넷째, 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연구단지와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 완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데 보길면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길면

김현란 보길면장은 1990년 보길면에서 공직 생활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약산면 개발팀장으로 승진, 기획예산담당관실 홍보팀장, 예산팀장, 여성아동과 지역인구정책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20년 1월 3일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제23대 보길면장에 취임했다.

한편 김현란 보길면장은 온유하고 따뜻한 품성에 높은 경륜과 탁월한 지도력, 전문성까지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