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봉, 제28대 영광군 부군수 취임
온화한 인품과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홍석봉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이 2020 경자년 새해, 1월 1일자로 제28대 영광군 부군수로 부임하였다.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신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1985년 구례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전라남도 농림국 농산과ㆍ경제통상국 통상협력관실ㆍ투자진흥과ㆍ감사관실 등 주요부서를 거쳐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ㆍ친환경 농업과장ㆍ식량원예과장을 엮임하였다.
평소 넓은 아량과 인품이 온화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주위의 동료들로부터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농업통상 수출증대 유공 농림부장관 표창, 지방행정 발전기여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해 온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실현」을 위한 김준성 영광군수의 군정 철학을 이해하고 당면 군정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차질없이 군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31일 취임식을 마치고, 신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관방문 등 군정 현안 파악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금년에는 전남 최고의 체육행사인 전남도민체전 개최,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 실증과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청년 창업단지 조성, 주민밀착형 사회관계망 구축,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등 굵직한 현안들이 많은 만큼 군민들이 군수님께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 “직원들과 격이 없이 의견을 나누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강영구 제27대 영광부군수는 전라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영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