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직장인과 지역민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 개최
2019-11-26 장경정 기자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보성군은 오는 27일 군청 1층 로비(오후 12:15)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직장인과 지역민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뮤즈포레스트’가 참여하여 클래식과 국악인이 함께하는 소리향연 공연을 펼친다. 뮤즈 포레스트는 쇼스타코비치왈츠, Lullaby, 엘콘도파사, 홀로아리랑 등을 통하여 클래식과 국악의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군관계자는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브런치 콘서트는 직장인과 지역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모두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직장인과 지역민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를 8월부터 11월까지 7회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브런치 콘서트는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점시설인 보성군청, 보성역, 태백산맥문학관 등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통국악, 클래식, 합창 공연 등을 선보이며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