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재건축 첫수혜의 타이밍을 노려라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에 대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입지라고 말한다.
실제로 역세권 여부, 학군(교육환경), 단지규모, 브랜드, 조망권,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요소들이 소비자들의 부동산 투자 검토대상에 올라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은 개인이 구입하는 재화 중에 가장 비싸기도 하지만 현재의 선분양 시장에서는 비용을 모두 지불해야 받을 수 있어 그만큼 소비자들의 선택기준이 까다롭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입지라고 말하는 소비자들 의견에 비해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의 재산 가치를 중요시하고 향후 매도 시에는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는 물건을 고르려는 경향이 짙다.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이미 재건축, 재개발 위주의 공급시장으로 재편됐다. 여기에다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노후주택을 신규주택으로 바꾸는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구에서 도심개발 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은 남구 대명동 일대다. 남구 전체를 보면 재건축 12개단지, 재개발 17개단지가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대명동만 놓고 보면 재건축 6개단지, 재개발 8개 단지가 예정사업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대명동 재개발 1호 사업으로 알려진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세대는 지난 7월 분양에서 최고경쟁률 99.4대 1로 조기 완판 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명동 일대 재건축 1호사업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공급예정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지면적 5만 1114.5㎡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1051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757세대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3세대 ▲74㎡ 32세대 ▲84㎡A 312세대 ▲84㎡B 234세대 ▲84㎡C 54세대 ▲114㎡ 122세대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앞산 바로 밑에 위치한 만큼 자연환경도 좋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상품성도 높였다. 정동향과 정서향을 철저하게 배제했으며 85%이상을 실속형 중소형 단지인 84㎡이하로 설계해 풍부한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을 비롯해 싱크대 상판과 벽체를 엔지니어드 스톤을 시공하고 발코니에는 결로와 곰팡이방지를 위한 탄성코트를 시공해 소비자들의 실생활 만족감을 높여준다.
여기에다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앞산생태관광사업도 호재로 작용한다.
또한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