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9월18일까지 9개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배정 방식 설명회 나서
2019-08-18 정양수 기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9개 고교 평준화지역에서 2020학년도 학생 배정 방법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군별로 진행하는 설명회는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지역에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전형일정, 배정방법, 배정절차,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SATP) 등을 안내한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원칙인 가운데 1단계 학군내 배정만 실시하는 지역과 2단계 구역내 배정까지 실시하는 지역으로 나뉜다.
고등학교 진학 예정자와 학부모가 원서에 작성하는 희망 학교 순위에 따라 배정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배정방법과 절차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학군별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소속교나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학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타 지역 설명회에도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