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경본부,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초청 프로야구 경기관람

2019-07-10     장세홍 기자
도로공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100명을 초청, 경기 입장권, 간식, 막대풍선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광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고, 공사 창립일(1969. 2. 15) 출생한 일반 고객이 시타를 맡았다.

이밖에도 경기 관람객 대상 퀴즈 이벤트, 경기장 전광판 활용 졸음사고 예방 애니메이션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경기장 주변 광장에서는 하이패스 및 교통안전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트 게임 및 2차사고 예방 VR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공사 홍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