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발전’ 위한 업계,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합동 워크숍

제주관광학회 주관으로 5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

2011-05-17     박세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1년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제2청사 세미나실에서 관광업계,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제주관광학회(회장 오상훈)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맞는 제주 관광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주관광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관광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오상훈 제주관광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난상토론으로 제주관광 정책의 전환점 모색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제주관광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관광 전문가 워킹 그룹을 구성하여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제주관광 중장기 플랜 수립 등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