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 열려
2019-06-16 정양수 기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청년, 시민,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일자리위원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대표 3명과 시민을 비롯해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가해 청년 일자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일자리 창출 대책을 모색한다.
이목희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토크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토크콘서트에 앞서 수원컨벤션센터 VIP다이닝룸에서 이목희 부위원장과 수원·광명·군포시 등 경기도 9개 기초지자체 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가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조성 국비 지원' 등을 이목희 부위원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