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만들기 교실 운영

5월부터 월별 색다른 주제로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2012-05-10     이상재 기자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행복마을 닥밭골(부산 서구 동대신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이응춘)에서는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5월부터 동대신2동 주민센터 2층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5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2회에 걸쳐서 운영되며, 과자집 만들기․요리․마술․클레이아트․미술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생이 모집대상이며, 학부모 1인이 함께 수강 가능하다.

강좌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교육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주제별 전문강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회당 1만원 수준이다.

특히, 5월에는 “미술과 놀이”라는 주제로 골판지, 리본, 클레이 아트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조형놀이와 생활소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동대신2동 이응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만들기 강좌로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