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25명 선착순 모집나서
2019-06-09 정양수 기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2019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일 4시간씩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진행되는 강누데 시에 거주하는 1965년부터 1999년생의 여성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2017년 2018년 프로그램참여자는 지원이 제외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취업스킬과 안성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로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해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에서 1대1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이 가능하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재취업의 꿈을 가진 경력단절여성들이 일터로 복귀해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